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지 라이더 (문단 편집) == 상세 == 젊은 두 사람이 [[마리화나]]를 밀수해 팔아다가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오토바이를 사서 동쪽을 향해 진정한 미국을 찾는 여로 오른다는 스토리로서 그전의 보수층의 이념에 대놓고 반항하는 캐릭터들과 스토리, 주제는 파격스러웠고 젊은 무리에게 열광으로 지지받으면서 성공했다. 특히 영화 이후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타던 커스텀 바이크인 [[초퍼]]는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어 초퍼를 만드는 사람이 늘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사람들이 히피를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히 장발이나 지저분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는 자유롭기 때문' 이라고도 했는데, 이것은 히피들을 싫어하는 이유에 관한 가장 정확한 설명이라는 평이 있다. 360,000 달러로 만든 꽤 저예산 영화로서 영화 사운드트랙을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에 나온 곡을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썼다. 영화의 주제곡인, 캐나다 락 밴드 Steppenwolf의 "Born to be Wild"[* 이 곡은 이미 1년 전인 1968년에 [[빌보드 핫 100]] 2위를 차지했으며 1968년 빌보드 연말 차트 31위까지 올라갔었던 히트곡이다. 심지어 [[헤비메탈]]의 어원도 이 노래에서 나온 것이다.]도 기존에 이미 나와 있던 곡을 영화에 삽입한 것이다. 주제곡 자체도 1960년대 히피 시절 음악의 정수를 담는다고 호평받았다. 영화 전체에 걸쳐 호평받았고 전세계에 걸쳐 '''60,000,000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흥행도 성공했다. 때문에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제 2의 이지 라이더를 만들고자 하는 붐이 잠깐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스튜디오에게 단물만 쪽쪽 빨아먹히고 끝나버렸다.[* [[존 카사베츠]]가 대표적인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게서 쥐꼬리만한 저예산으로 '별난 인연'을 만들 기회를 얻었지만, 호평과 별개로 초반부가 대폭 잘려나가고 푸대접을 받아야 했다. [[피터 폰다]] 역시 서부극 'Hired Hands'를 만들면서 비슷한 수난을 겪어야 했다고.] 하도 제작비가 모자라다보니 연기 소품으로 필요했던 [[대마초]]까진 샀는데 [[코카인]] 살 돈까진 없어서 대신 설탕을 썼다고 한다. 피터 폰다는 설탕을 코로 흡입한 뒤 콧속이 타들어가는듯한 아픔을 느꼈다고 한다. 작중 [[잭 니콜슨]], [[피터 폰다]], [[데니스 호퍼]]가 모닥불 앞에서 돌아가며 대마초를 피우면서 대화하는 장면은 '''실제로 대마초를 [[실제 연기|피우면서 촬영한 것이다]].''' 또 작중 주인공들에게 적개심을 보이는 보안관도 실제 보안관이다.[[https://wolfpack.tistory.com/entry/%EC%9D%B4%EC%A7%80%EB%9D%BC%EC%9D%B4%EB%8D%94-%EB%B8%94%EB%A3%A8%EB%A0%88%EC%9D%B4|#]] 영화가 끝나고서도 영화 주제곡으로 쓰인 Steppenwolf의 "Born to be Wild"는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애청곡이 되었고[* 허나 위에서 서술했듯이 이 노래는 이미 1968년 미국에서 히트한 곡이긴 했다. 이 영화로 인해 북미권 외로 이 노래가 알려진 것은 맞지만 Steppenwolf의 모국 캐나다와 이 노래가 히트를 한 미국에서는 이 영화 전 부터 잘 알려진 노래였다.] 한때는 폭주족의 상징 비슷한 것으로도 쓰이기도 했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이 곡에 관해 "폭주족의 음악"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이지 라이더는 오토바이로 폭주하여 추격하는 씬이 '''단 한 장면도 없다.''' 오토바이 운전 자체로 민폐를 끼치는 장면은 불법으로 행진에 끼어들다 유치장에 갇히는 게 전부다.] 2002년에 [[KBS]]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는데 [[오세홍]], [[김환진]]이 두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영화 오프닝에 마약 거래상으로 프로듀서 [[필 스펙터]]가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다. 현재 판권은 [[소니 픽처스]]에서 가지고 있는데,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함께 소니의 홈비디오 테스트베드로 자주 선정되는 영화이다. 블루레이도 비교적 이른 2009년쯤 나왔으며, [[4K 블루레이]]로도 나왔을 정도다. 1998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National Film Registry]]에서 영구히 보존하는 영화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